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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19

황토를 의료용으로 사용했던 조상들의 지혜 황토의 사용법은 다양하다고 알고 있는데 우리 조상들은 어떤 방식으로 사용했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황토는 동의보감에 기록되어 있는데 '토가 만물의 모체가 된다'라고 했습니다. 살아있는 생명체라 하여 무병장수의 흙이라 생각해 왔고 사용되었다고 합니다. 무기물의 광물질인 흙이 지구의 약 10% 정도를 덮고 있고 색깔별로 황토, 흑토, 홍토, 백토 등으로 구분된다. 황토 한 스푼에는 약 2억 마리의 미생물이 살고 있고 다양한 효소들이 순환작용을 일으키고 있다고 한다. 항암, 진통, 면역기능증진, 노화방지 및 성인병을 예방하고 해독작용과 혈액정화기능이 있다고 알려진 황토를 조상들은 어떻게 약으로 사용했는지 알아보도록 하자. 복용 간은 아궁이가 있고 불을 지펴서 솥의 물을 데우던 시절 솥 바로아래 아궁이 바닥.. 2023. 2. 22.
웰빙 식단의 중요성과 방법 웰빙식단의 중요성은 현대인들에게 두 번, 세 번 말해도 모자라지 않는다. 어렵게 실천하는 것이 아닌 평소의 식습관과 조리방법을 달리하여 지켜보자는 것이다. 그동안 건강하게 삶을 살아가고자 식단의 중요성을 깨닫고 매 끼니마다 야채와 식물성단백질을 섭취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가끔씩 유혹하는 라면과의 씨름에도 물러서지 않고 식당에서 배달앱이 나를 불러도 얼른 다른 페이지로 넘기면서 참아내고 있었다. 그러다가 추워진 날씨의 퇴근길에 포장마차에서 새어 나오는 하얀 연기와 인파, 그리고 그 냄새 때문에 모든 것이 허물어져 버린다. 튀김이라면 사족을 못쓰고 떡볶이라면 그 어떤 맛도 가리지 않는 나이기에 나도 모르게 포장마차의 인파와 함께 하고 있었던 것이다. 빨간 떡볶이와 그 맛난 국물에 튀김을 살짝 적셔 먹으면 쫄.. 2023. 2. 20.
오장육부를 건강하게 해주는 식품 오장육부는 오장과 육부라는 뜻이고 내장을 통틀어 이르는 말이다. 이러한 오장육부를 자세히 알아보고 건강한 삶을 위해 오장육부를 보호해 주는 식품은 무엇인지 확인해 보도록 하자. 오장은 간장, 심장, 비장, 폐장, 신장이고 육부는 대장, 소장, 쓸개, 위, 삼초, 방광 등을 말한다. 우리 조상들은 한여름이 오면 몸을 보하는 음식인 삼계탕을 먹고 절기별로 제철음식을 먹어서 기력을 보충해 왔다. 발효식품으로 알려진 간장이나 된장등의 콩류와 유산균이 풍부한 김치등도 건강식품이기도 하다. 김치는 카로틴, 식이섬유, 페놀성 화합물과 같은 여러 가지 생리활성 물질들이 함유되어 있어서 항산화, 항암, 고혈압 예방 등 여러 가지 기능성을 나타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식이섬유와 유기산, 유산균이 장의 운동을 활성화.. 2023. 2. 19.
체질별 좋은 식품을 알고 먹자 체질별 특성이 다른 만큼 먹는 음식도 각기 달라서 각 체질에 맞는 식품을 먹는다면 더 효과적일 것 같다. 체질이라 함은 조선후기의 한의학자이자 사상의학을 창안한 이제마는 [동의수세보원]에서 사상체질이라 하여 오장육부의 허와 실이 각기 다른 네 가지 체질인 태양인과 태음인, 소양인, 소음인으로 나누었다. 사람마다 체질은 본래 가지고 태어난 신체적인 특징과 타고난 성향, 여러 가지 특성에 따라 서로 다르며 생리, 병리, 약리 및 건강한 삶을 살기 위한 조건등이 달라진다고 한다. 한쪽의 체질만 완벽하게 속하여 지속되는 것이 아니라 후천적으로 개선점이 있어 특성을 잘 파악하여 동일한 병이라 하여도 치료방법을 달리하여 적용하여야 한다고 한다. 태양인 폐가 있는 상부가 발달하고 허리 부분이 빈약하면서 목덜미가 충실.. 2023. 2.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