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37 양념으로 쓰이는 여러 가지 약초들 양념들을 하나하나 알아가면서 건강한 식단을 완성할 때 약초들이 하나 둘 들어있는 레시피를 눈여겨보게 되었다. 주재료를 선택할 때 사용하는 용도에 따라 필요한 모양과 크기를 생각하고 신선한지 아닌지 알아보는 안목의 힘을 힘껏 발휘하곤 한다. 주재료만큼이나 보조역할을 하는 양념들도 세심한 노력을 해야만 하나의 완성된 건강한 요리를 할 수 있다. 공산품으로 만들어진 양념들은 흔해서 어디에서나 구매할 수 있지만 전통적으로 사용해 온 약초들은 구하기가 쉽지 않다. 먼저 어떤 약초들이 양념으로 사용되는지 알아보고 각 양념들의 사용법과 특징을 알아보도록 하고자 한다. 1. 말린 표고버섯 된짱찌개에 사용하는데 마트에서 구하기가 쉽고 국물맛을 살리는 전통 천연조미료 역할을 한다. 우리 집 국물요리에는 항상 말린 표고버섯.. 2023. 2. 8. 채소 요리를 더욱 빛나게 해주는 소스 채소 요리에 곁들여 먹는 소스는 우리나라에서는 양념장이라고 하고 서양에서는 소스 또는 드레싱이라고 용어를 정리할 수 있다. 꼭 구분을 해야 한다면 샐러드에 뿌려서 맛을 더해 먹는 것이 드레싱이고, 주로 찍어서 먹는 것은 소스라고 생각해 보면 되겠다. 채소로만 요리를 하게 되면 기름에 볶거나 찌거나 살짝 데쳐서 무침을 하거나 한다. 건강을 위해서는 기름에 볶는 것을 멀리하고 최근에 유행하는 편백찜이라든지 아니면 샐러드로 먹을 때 칼로리는 낮추고 건강함은 유지할 수 있는 소스는 어떤 것이 있는지 알아보았다. 오리엔탈소스 간장베이스라서 우리 입맛에 익숙하고 생야채 겉절이나 샐러드에 어울립니다. 새콤달콤한 맛의 소스 이므로 생야채에 살짝 뿌려먹으면 입맛도 돌고 부담 없는 맛이라 한국인들에게 호감적인 소스입니다... 2023. 2. 7. 약선김치로 건강하게 김치를 먹자 약선김치란 무엇인가로부터 시작된 궁금증으로 김치의 다양함과 건강함을 알아보려고 한다. 건강함을 추구하면서 강한 양념의 김치만 있을까에서 샐러드김치와 약선김치가 다시 눈에 띄었고, 건강한 약선김치에 대한 궁금증은 더욱 깊어져 갔다. 약선김치는 오신채 즉 마늘, 파, 부추, 달래, 흥거(양파)를 사용하지 않고 담그는데 어떤 방법으로 완성되는지 알아보자 김장김치를 담글 때는 강한 양념으로 버무린 배추를 잘 보관하여 여름까지 두고 먹고 각종 요리를 해서 먹는다. 품질 좋은 배추를 잘 골라 간수를 뺀 천일염에 잘 절여서 헹군 후 채에 받쳐 물기를 뺀 후 가구의 전해져 내려오는 각종 비법양념으로 조금 짜게 만들어 김치냉장고에 보관한다. 어른들께서 김치는 짜야한다라고 항상 말씀하시어 나는 너무 짠 게 아닌가 하는 의.. 2023. 2. 6. 주방용품 들을 자연으로부터 얻는 법 주방용품들은 흔히 마트에서 플라스틱 제품을 구매하여 사용하곤 한다. 밥상은 건강함을 찾으려 자연재료를 구하고 양념 또한 인공조미료를 배제하면서 웰빙을 추구하는데 정작 조리도구는 신경 쓰지 못한 부분이 있다. 세제, 물, 연료에 있어서도 환경을 생각하면서 조금씩 친환경 제품으로 바꿔나가려 노력하고 있다. 주방용품도 친환경적인 제품들이 있을 거라는 생각에 우리 모두가 더불어 살아가는 것을 느끼면 삶의 풍요로움을 같이 나누어 보고자 친환경 주방용품들을 알아보고자 한다, 행주는 공산품을 사용하면서 한두 번 쓰고 버리는 제품이라 위생적으로 깨끗하리라 생각했지만 정작 환경에는 오염의 원인을 제공하고 있었었다. 할머니와 엄마께서는 면 행주나 광목 행주를 깨끗이 삶아가면서 사용하셨는데 이것이 바로 환경을 생각하시면서 .. 2023. 2. 5. 다이어트를 위해 건강한 자연 재료로 밥상을 완성해요 다이어트는 제게는 평생의 숙제입니다. 건강식으로 더욱 맛있는 음식을 먹으며 다이어트까지 할 수 있는 요리를 알아볼까 합니다. 밀가루를 기름에 튀기거나 구운건 되도록 피하고 빵도 우리밀로 갓 구운 것을 먹으면 훨씬 맛이 있답니다. 집에서 간장과 조청, 유기농 원당과 들기름, 현미유 등으로 양념한 음식의 진짜 맛을 서서히 알아가면서 간단한 운동과 함께 한다면 더욱 건강한 다이어트가 될 것입니다. 우리가 알고 있는 터키의 케밥, 인도의 짜바티, 월남의 쌈, 서양의 크레페는 모두 같은 종류의 음식입니다. 이와 같은 종류의 우리나라 음식은 구절판이나 전병 보쌈 정도입니다. 비타민, 무기질, 섬유질 함량이 많은 메밀가루, 도토리가루, 통밀가루로 얇게 전병을 부쳐서 과일과 채소를 넣고 겨자 장을 뿌려 쌈을 싸 먹도록.. 2023. 2. 4. 참깨의 역사와 다양한 효능에 대해 알아보자 참깨를 볶아서 빻은 후 여기에 소금을 약간 넣은 양념을 깨소금이라 하고 고소한 맛과 냄새가 나는 특징이 있다. 깨와 소금을 같이 사용하면 깨의 고소함과 소금의 간간한 맛을 동시에 느낄 수 있지만 고소함을 배가시킬 때 간이 맞지 않을 것이고 간을 더 하면 깨로 인해 요리의 결과물이 깨범벅이 될 수 있다. 깨소금은 깨와 함께 소금이 들어간다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현재는 그렇지 않다. 깨를 갈아서 사용할 때 깨소금이라고 말하고 시중에 파는 깨도 소금이 들어가지 않는다. 참깨를 갈아서 사용 시 소금 같은 입자로 만들어서 깨소금이라고 하기도 하고 소금을 넣는 것은 만드는 사용자에 따라 정해진다고 한다. 참깨는 잘 갈아서 사용하면 고소함의 대폭발로 참깨의 고소함을 극대화하는 방법이다. 다만 송편의 소로 사용할 때만.. 2023. 2. 3. 소금의 중요성과 종류를 알아보자 백색의 결정체이며 염화나트륨으로 분류된다. 천연으로는 바닷물에 약 2.8% 들어 있고, 암염으로도 산출된다. 소금은 인체 내 70%가 물로 구성되어 있고 혈액 내 염분농도는 0.9%이고, 세포의 염분 농도 역시 0.9%이다. 이 0.9%의 소금이 혈액의 산성화를 막아주고 신진대사를 주도한다. 우리는 암에 대해 많은 저항을 하지만 암이란 놈은 너무 고약하다. 그러나 암은 심장에 생기지 않는다 바로 심장 자체가 소금 덩어리이기 때문이다. 또 사람은 음식을 먹지 않고 일정기간 동안 살 수 있지만 숨을 쉬지 않거나 소금을 먹지 않으면 살 수가 없다. 이처럼 소금의 중요성은 인간이 살아가는데 제일 중요한 요소라 할 수 있다. 소금을 아예 먹지 않아도 안 되지만 소금을 너무 많이 먹어도 문제가 된다. 짜게 먹을수록.. 2023. 1. 30. 집간장과 양조간장의 차이는 무엇일까 조선간장, 양조간장, 진간장, 집간장 등 다양한 용어로 분류되는 간장들은 어떻게 만들어지며 어떤 요리에 사용될까? 집간장은 흔히 조선간장이라고 하는데 주로 미역국과 나물반찬에 사용하는 용도라고 알고 있다. 양조간장은 조림이나 볶음에 사용하는데 제대로 사용하는지 집간장과 양조간장의 만들어지는 과정을 통해 알아보고자 한다. 전통메주를 사용해서 집간장을 담는데 대두 수확철에 콩을 구입하여 삶아 메주를 띄워서 만드는데 최근에는 메주를 만들기 힘들기 때문에 구입하여 사용합니다. 메주를 솔로 씻어서 2-3일 햇볕에 말리고 물에 적정량의 천일염을 넣어 녹인 후 씻어 햇볕에 말려둔 25L 항아리에 메주, 소금물, 건고추, 건대추를 넣는다. 달군 숯을 항아리에 넣어주어 불순물을 흡수합니다. 뚜껑을 닫고 3일 후 미세먼지.. 2023. 1. 27. 이전 1 2 3 4 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