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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각국의 감기증상 대처법 세계 각국에서 감기증상을 어떻게 대처하는지 알아보겠습니다.감기는 나라에 따라서 가벼이 여기기도 하고 우리나라처럼 바로 병원에 가기도 합니다. 몸을 따뜻하게 하고 몸을 보호하는 차와 음료등을 만들어 먹는 등 기본사항은 비슷할 것 같습니다. 우리는 가벼운 감기증상이 있을 때 몸을 따뜻하게 하고 따뜻한 물과 함께 적절한 휴식을 취하곤 합니다. 생강차나 대추를 곁들여 차를 끓여 마시기도 하고 알맞은 영양소를 섭취합니다. 감기는 저하된 면역력으로 침투한 바이러스로 인해 나타나기도 하므로 무엇보다 기초체력을 증강시켜 놓는 게 좋다고 합니다. 어릴 적 엄마가 천연감기약 배숙을 만들어 주셨던 기억도 살짝 납니다. 적당한 크기의 배를 골라서 윗부분을 자른 후 속을 파내고 꿀과 대추로 채운 후 잘라낸 윗부분을 덮고 받침을.. 2023. 2. 26.
숯은 자연이 우리에게 주는 선물 숯은 자연에서 얻은 또 하나의 선물이다. 목재를 태워 숯으로 만들어 미네랄 성분이 가득 들어 있는 숯을 어떻게 알고 활용을 했는지 조상들의 뛰어난 지혜에 다시 한번 감탄하면서 숯에 대해 알아보자. 숯의 활용은 어디까지일까? '신선한 힘'이란 뜻을 지닌 숯은 순우리말이다. 자연에서 자연에게 선물해 주기도 하고 우리에게 또 하나의 선물이 되는 숯은 그 무한한 활용과 성분으로 일상에서 접하는 상황이 많아졌다. 지인에게 집들이 선물용으로 무엇이 좋을까 하다가 숯을 선물한 적이 있었다. 지인께서는 바구니에 담아 새집 곳곳에 두어서 공기를 정화시키는데 좋다고 하면서 좋아하셨다. 화초에도 꽂아 두어 습기 예방과 벌레가 꼬이는데 예방하기도 하고 침대 아래에 두고 습기제거 및 머리를 맑게 해준다고 한다. 이런 다양한 활.. 2023. 2. 23.
황토를 의료용으로 사용했던 조상들의 지혜 황토의 사용법은 다양하다고 알고 있는데 우리 조상들은 어떤 방식으로 사용했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황토는 동의보감에 기록되어 있는데 '토가 만물의 모체가 된다'라고 했습니다. 살아있는 생명체라 하여 무병장수의 흙이라 생각해 왔고 사용되었다고 합니다. 무기물의 광물질인 흙이 지구의 약 10% 정도를 덮고 있고 색깔별로 황토, 흑토, 홍토, 백토 등으로 구분된다. 황토 한 스푼에는 약 2억 마리의 미생물이 살고 있고 다양한 효소들이 순환작용을 일으키고 있다고 한다. 항암, 진통, 면역기능증진, 노화방지 및 성인병을 예방하고 해독작용과 혈액정화기능이 있다고 알려진 황토를 조상들은 어떻게 약으로 사용했는지 알아보도록 하자. 복용 간은 아궁이가 있고 불을 지펴서 솥의 물을 데우던 시절 솥 바로아래 아궁이 바닥.. 2023. 2. 22.
웰빙 식단의 중요성과 방법 웰빙식단의 중요성은 현대인들에게 두 번, 세 번 말해도 모자라지 않는다. 어렵게 실천하는 것이 아닌 평소의 식습관과 조리방법을 달리하여 지켜보자는 것이다. 그동안 건강하게 삶을 살아가고자 식단의 중요성을 깨닫고 매 끼니마다 야채와 식물성단백질을 섭취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가끔씩 유혹하는 라면과의 씨름에도 물러서지 않고 식당에서 배달앱이 나를 불러도 얼른 다른 페이지로 넘기면서 참아내고 있었다. 그러다가 추워진 날씨의 퇴근길에 포장마차에서 새어 나오는 하얀 연기와 인파, 그리고 그 냄새 때문에 모든 것이 허물어져 버린다. 튀김이라면 사족을 못쓰고 떡볶이라면 그 어떤 맛도 가리지 않는 나이기에 나도 모르게 포장마차의 인파와 함께 하고 있었던 것이다. 빨간 떡볶이와 그 맛난 국물에 튀김을 살짝 적셔 먹으면 쫄.. 2023. 2. 20.
오장육부를 건강하게 해주는 식품 오장육부는 오장과 육부라는 뜻이고 내장을 통틀어 이르는 말이다. 이러한 오장육부를 자세히 알아보고 건강한 삶을 위해 오장육부를 보호해 주는 식품은 무엇인지 확인해 보도록 하자. 오장은 간장, 심장, 비장, 폐장, 신장이고 육부는 대장, 소장, 쓸개, 위, 삼초, 방광 등을 말한다. 우리 조상들은 한여름이 오면 몸을 보하는 음식인 삼계탕을 먹고 절기별로 제철음식을 먹어서 기력을 보충해 왔다. 발효식품으로 알려진 간장이나 된장등의 콩류와 유산균이 풍부한 김치등도 건강식품이기도 하다. 김치는 카로틴, 식이섬유, 페놀성 화합물과 같은 여러 가지 생리활성 물질들이 함유되어 있어서 항산화, 항암, 고혈압 예방 등 여러 가지 기능성을 나타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식이섬유와 유기산, 유산균이 장의 운동을 활성화.. 2023. 2. 19.
체질별 좋은 식품을 알고 먹자 체질별 특성이 다른 만큼 먹는 음식도 각기 달라서 각 체질에 맞는 식품을 먹는다면 더 효과적일 것 같다. 체질이라 함은 조선후기의 한의학자이자 사상의학을 창안한 이제마는 [동의수세보원]에서 사상체질이라 하여 오장육부의 허와 실이 각기 다른 네 가지 체질인 태양인과 태음인, 소양인, 소음인으로 나누었다. 사람마다 체질은 본래 가지고 태어난 신체적인 특징과 타고난 성향, 여러 가지 특성에 따라 서로 다르며 생리, 병리, 약리 및 건강한 삶을 살기 위한 조건등이 달라진다고 한다. 한쪽의 체질만 완벽하게 속하여 지속되는 것이 아니라 후천적으로 개선점이 있어 특성을 잘 파악하여 동일한 병이라 하여도 치료방법을 달리하여 적용하여야 한다고 한다. 태양인 폐가 있는 상부가 발달하고 허리 부분이 빈약하면서 목덜미가 충실.. 2023. 2. 14.
우리나라 전통차인 들꽃차, 들풀차 우리나라 전통차인 들꽃차, 들풀차의 종류와 음용하는 방법을 알아보도록 하자. 우리나라 향초식물인 꽃들은 향이 있는 듯 없는 듯 은은하면서 몸의 피로감을 기분 좋게 날려주여 살짝 쉼표를 찍는 느낌을 주는 것 같다. 주변의 카페에도 재스민차나 캐모마일 등 다양한 종류의 향이 있는 차들이 있어 자주 접하는데 우리나라 전통차인 들꽃차와 들풀차들은 아직까지 다양하게 우리 주변에서 볼 수 없다. 다례라고 하여 수천 년 동안 한국인들에게 전해져 내려온 차 의식도 있는데 현대에서는 자연스럽게 찾아볼 수 없고 특별하게 체험하러 지역별 전문관에서 볼 수 있다. 인사동에서 보았던 전통차카페가 곳곳에 생기고 각자의 특색에 맞게 다양한 향꽃차와 들풀차도 내놓고 있어서 젊은 층에서도 어렵지 않게 전통차를 접할 기회가 점점 많이 .. 2023. 2. 13.
채식으로 건강함을 채워보자 채식만으로 영양이 부족하지 않을까 하는 걱정을 하지만 수많은 종류의 곡물과 헤아릴 수 없이 많은 종류의 채소와 열매, 씨앗, 뿌리는 충분하고도 남을 만큼의 영양 성분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실제로 많은 채식주의자가 그렇지 않은 사람들보다 질병 발병률이 낮고 면역 능력이 크다고 보고되고 있습니다. 채식을 하면서 가장 중요한 부분은 골고루 먹어야 한다는 것이고 오일종류는 샐러드드레싱을 만들 때 최대한 많이 넣어 지방 성분이 부족하지 않도록 하는 것입니다. 튀김요리는 되도록 하지 않고 호두, 밤, 대추, 은행, 잣, 버섯을 모든 음식에 사용하여 철분과 칼슘이 많은 양배추, 시금치, 근대, 아욱, 산나물, 브로콜리와 함께 섭취하도록 합니다. 채식을 선택하는 것은 각자의 삶의 방식이고 꼭 채식만이 건강한 식사법.. 2023. 2.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