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런치와 베이커리로 유명한 앤드테라스에서 휴일의 늦은 기상으로 브런치 먹으러 갔어요 파스타도 맛나지만 베이커리도 고급지면서 풍부한 맛에 반한답니다. 앤드테라스 식사점은 주변에서 점심을 먹고 커피를 마시러 오시기도 하지만 식사도 할 수 있기 때문에 분위기 있고 여유로운 식사를 즐기고 싶다면 앤드테라스식사점을 추천해 드립니다.
1층에 주차를 하고 계단을 통해 2층 입구에 들어서면 넓고 여유로운 공간에 두 번 반하게 됩니다. 가운데 주문프런트가 이 있고 입구 왼쪽으로 연못까지 있어서 복잡하지 않고 높은 층고의 여유로움까지 즐 길 수 있답니다. 브런치를 먹기 위해 주문을 했고 입구 우측의 높낮이가 다른 공간에 자리를 잡았습니다. 회색벽계열이라 차가워 보이지만 싱그러운 식물들이 따뜻함을 전해 주고 있는 인테리어입니다. 가리비 관자 오일 파스타와 버섯 쉬림프 크림 파스타가 맛있다고 알려져 있어서 주문했습니다. 점심을 가볍게 먹는다면 치킨 콥 샐러드도 괜찮을 것 같고 리코타 치즈 샐러드도 가벼운 다이어트식으로 좋을 것 같았습니다. 가격은 살짝 과하다는 생각이 들지만 공간의 여유로움이 가격을 잊게 해 주는 것 같아 보입니다. 가리비관자 오일 파스타는 담백하면서 감칠맛이 있어서 역시 소문 대로구나 하는 맛이었고 버섯 쉬림프 크림 파스타는 가벼운 묵직함과 부드러움이 있는 파스타였습니다. 면의 삶기도 훌륭하고 가격에 어울리는 풍미 가득한 파스타를 먹게 되어 흡족했습니다.
앤드테라스에서 빵은 필수조건이라 말할 수 있습니다. 괜히 베이커리카페가 아니라는 것이 빵의 종류와 맛을 본다면 역시 최고라고 감탄사를 연발할 것입니다. 파주에서 유명한 앤드테라스라고 하는데 저는 식사점도 아파트단지 한가운데 분위기와 인테리어가 멋진 카페라서 멀리 안 나가고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창밖의 한가로움을 느낄 수 있는 자리도 있고 공간 속에 느낌을 그대로 담아놓은 자리도 있어서 다양함 속에 선택이 있어 더욱 좋습니다. 커피맛도 카페의 품격을 나타낼 수 있는데 역시나 빠지지 않았습니다. 기분 좋은 식사와 디저트까지 분위기와 함께 느끼고 가벼운 발걸음으로 걸어서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앤드테라스 식사점
경기 고양시 일산동구 위시티1로 6-19
매일 10:00~22:00
Brunch Last Order 18:50
031-967-8612
애견 동반X
주차, 포장, 남/녀 화장실 구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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