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절별로 집안 분위기의 변화를 원하시면 커튼으로 완성해 보세요. 최근 유행하는 화이트오크 인테리어를 가장 쉽고 간단하게 연출할 수 있습니다. 흔히 알고 있는 시폰 커튼으로 거실의 창문을 완성하고 바닥은 오크마루일 경우는 그대로 두고 대리석인 경우는 러그를 깔아 줍니다. 소파의 컬러가 아이보리톤이라면 최고의 조합이 될 텐데요 만약 어두운 컬러의 소파라면 소파커버를 구매하여 씌워 줍니다.
바닥은 강화마루로 되어 있고 아이보리 패브릭 소파로 구입했다면 커튼은 밖이 선명하게 보이지 않을 정도의 살짝 도톰한 시폰커튼으로 선택하시면 됩니다. 화이트시폰커튼은 오염에 대해 어쩔 수 없는 상황인데 최근에 나오는 커튼은 발수가공 되어 있어 오염이 있을 때 물티슈로 문지르면 기본적인 오염은 제거가 됩니다. 두께감이 어느 정도 있는 도톰시폰커튼이라서 발코니가 있는 창문에 시공을 하여도 지저분한 물건들을 가려주어 거실인테리어가 훨씬 깔끔해집니다.
겨울에는 방한, 방온 효과를 필요로 하여 두꺼운 커튼을 선호했다면 봄이 되면서 좀 더 화사하고 가벼운 느낌의 커튼을 선호합니다. 요즘 입주하는 아파트들은 아파트 동 간 거리도 어느 정도 띄워서 건설하기 때문에 사생활에 대한 방해느낌은 확연히 줄어 거실창문으로 내부가 들여다 보이는 불안감은 잘 고려하지 않습니다. 특별하게 타워형으로 되어 있다면 측면으로 사생활 침해가 걱정일 텐데요 이럴 때는 겉커튼을 하나 더 시공하여 사생활 보호를 하면 됩니다. 화이트 암막 커튼도 다양한 원단으로 나와 있어 화이트오크 인테리어를 완성하는데 어려움이 없습니다.
셀프인테리어를 하실 때 도톰시폰커튼은 쉽게 접근할 수 있고 인테리어의 변화도 가장 많이 느낄 수 있습니다. 기존 커튼을 걷어내고 도톰시폰커튼으로 시도하여 화사한 봄맞이를 해보세요. 곧 다가올 여름과 가을까지 거실의 품격을 높이고 더 넓은 느낌의 거실을 완성하실 수 있습니다. 전체적으로 화이트 톤이 많아서 고민이 될 때에는 쿠션으로 변화를 주어 포인트로 활용해 보시기를 추천드립니다. 봄에는 파스텔 톤으로 쿠션커버를 씌워주어 따뜻하면서 사랑스러운 느낌으로 연출하고 여름에는 원색의 블루컬러와 펄쿠션 커버는 청량감과 시원한 느낌을 줍니다. 가을에는 머스터드컬러와 초콜릿 컬러 등의 쿠션커버 만으로 가을 느낌을 물씬 풍겨 준답니다. 소품으로 테이블이 있다면 꽃병으로 계절의 변화를 줄 수도 있습니다. 가성비 도톰시폰커튼의 전체적인 연출이 작은 소품들을 더욱 빛날 수 있게 도와준답니다.
인테리어를 어렵게 생각하고 고민을 많이 하시는데 가장 손쉬운 방법은 커튼으로 변화를 주는 것입니다. 가장 크게 변화를 느낄 수 있으면서 깔끔하고 정리된 느낌을 받을 수 있고 새로워진 거실을 만날 수 있게 된답니다. 도톰시폰을 구입하실 때에는 기존커튼의 길이를 측정하여 사이즈를 확인하시면 됩니다. 도톰시폰커튼을 겨울에도 그대로 사용한다면 러그를 깔아주면 겨울햇살아래 따뜻함과 포근함을 가득 담은 거실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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